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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신년주일 <복음을 들고 세상에 생명과 평화를>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8-01-20 08:40:53
조회수
: 570
大阪敎會 新年主日禮拜 <2018年 1月7日/成人式> 說敎 : 鄭然元牧師
* 題目 : 복음을 들고 세상에 생명과 평화를
* 聖經 : 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日本語/新共同譯>
19. その日、すなわち週の初めの日の夕方、弟子たちはユダヤ人を恐れて、自分たちのいる家の?に鍵をかけていた。そこへ、イエスが?て?ん中に立ち、「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と言われた。 20. そう言って、手とわき腹とをお見せになった。弟子たちは、主を見て喜んだ。 21. イエスは重ねて言われた。「あなたがたに平和があるように。父がわたしをお遣わしになったように、わたしもあなたがたを遣わす。」 22. そう言ってから、彼らに息を吹きかけて言われた。「聖?を受けなさい。 23. だれの罪でも、あなたがたが赦せば、その罪は赦される。だれの罪でも、あなたがたが赦さなければ、赦されないまま?る。」
<설교>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깊이 생각해야 할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표어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금년 총회가 목표로 하는 표어가 <복음을 들고 세상에 생명과 평화를>입니다.
이것 역시 총회선교11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 우리 총회와 각 교회는 물론 세계에 존재하는 교회와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 살면서 존재하는 의미와 우리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의 본질은, 생명과 평화와 함께 하는 일치에 그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란 그릇 속에는 여러가지 많은 요소들이 들어 있지만 그 가운데 생명과 평화라는 것이 담겨져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을 나눈 성탄절을 통해 거듭 나눈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는, 인류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조건 없는 죄사함을 허락하셨는데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로 인한 구원이었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이, 죄사함을 받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허락된 이 은총이야말로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복음(福音)이라는 말의 원래의미는 “기쁜 소식(Good News)”입니다.
기쁜 소식이란 사람에 따라, 혹은 처해 있는 형편에 따라 기쁨을 알리는 이 뉴스가 매우 다를 것입니다.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이 근년, 얼마나 어려운 형편에 있는지 우리는 뉴스를 통해 듣고 보고 있습니다. 어떤 뉴스들이 중심이었습니까?
나쁜 뉴스(Bad News)였습니다.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심험을 하고 얼마나 세계를 불안하게 한 뉴스들이었습니까?
그런데 신년첫날 북조선의 지도자가, 신년사에서 남북의 대화에 응하겠다는 뉴스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1월1일 날 무슨 뉴스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발행된 뉴스를 통해 신년사 전문을 보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습니다.” 하고 말한 것입니다.
지난해 문재인대통령이 취임이후 계속적으로 남북대화를 요구해 왔는데 이번 신년사를 통해 성사가 되었고 모레(9일)날 판문점에서 남북의 고위급회담이 열린다는 뉴스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매우 기쁜 뉴스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이 죄로 인하여 어두움이 내려 갈려 앉은 곳에, 한줄기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이 뉴스야 말로 복되고 기쁨이 넘치는 뉴스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의 사역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38:17 /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오늘날 교회와 우리 교인들은 복음의 기쁜 뉴스를 듣고 우리들의 삶이 달라졌습니다. 삶이 달라졌고, 변화 받은 축복된 존재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이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쁨의 뉴스인 ‘복음’을 이 땅에 전하고, 나누는 일이 맡겨진 것입니다.
이것은 ‘선교’라고도 하고 ‘전도’라고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마지막 주신 유언적(遺言?/ゆいごんじょう) 말씀은
행 1: 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복음이란 그릇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은혜는, 생명과 평화와 일치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우리는 말을 다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생각과 율법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 먼저라고 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막3:4 /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고 물으십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이 율법에 따른 안식일을 지키는 것보다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5: 24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오늘날 세상은 생명의 존엄과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장애를 가진 어린 딸을 죽인 아버지와 세 명의 자녀가 있는 집에 불을 질러 죽인 사건이 일어나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낳은 자녀의 생명마저도 가볍게 생각하고 죽이는 인간이 해서 안 될 짓을 하는 이런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생명,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역사 속에서 가장 먼저 하신 소중한 하나님의 일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이 놀라운 축복을 우리는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씀은 이웃의 생명과 나의 생명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 소중한 것이 때문에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복음이란 그릇에는 평화를 담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의 중심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히) ‘샬롬’ 의 특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말 ‘안녕’과 같은 의미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샬롬’은 완전함, 하나됨, 조화(調和), 번영, 건강함, 충만함이란 의미를 가진 말이다. 평화는, 전쟁에 대한 반대적 의미를 가진 말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무질서와의 반대의 개념입니다.
세상이 무질서하게 된다는 말은, 평화로운 상태에 위협을 점점 더 많아진다고
말 할수도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무질서하게 되면 교회가 유지하는 평화가 깨어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샬롬’의 신학적 의미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서 형성된 내적인 조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까지 미치는 상태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복음이 담고 있는 내용가운데, 평화는 이 신학적 의미를 잘 살려야만 하는 성도들에게 주신 축복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가 좋은 신앙생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개인적 기도 시간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따라 선행도 베풀고 남을 돕는 일도 합니다.
다른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이라 할지라도 주님과의 관계를 위해 힘든 일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이러한 신앙과 감정은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이웃에게 전달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방울(いってき)의 향수(香水/こうすい)는 비록 작은 양이라 할지라도 그 향기는 남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복음의 그릇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들의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말하지 않아도 전해주는 것입니다.
평화의 중요한 개념 중에 하나가 구원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평화의 주로 오셔서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평화를 이루는 삶을 사셨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의 말씀은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님을 뒤로 하고, 그들의 고향 동네로 돌아가 불안에 빠져있던 제자들을 찾아 주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그들의 불안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 주신 말씀의 중심이 무엇입니다. 평강하여라! 샬롬을 선포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복음의 그릇을 주셨습니다.
금년 한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우리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주변 이웃에게 생명과 평화를 나누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이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기도>
복음을 인류에게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성탄절이 지나고 오늘은 2018년 첫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이 땅에 허락하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생명과 평화를 이 땅에 나누는
우리 大阪敎會와 在日大韓基督敎會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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