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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4 주일예배 <사랑이 없으면(2)>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6-01-29 11:25:12
조회수
: 1333
大阪敎會 主日禮拜 <2016年 1月 24日> 說敎 鄭然元牧師
* 題目 : 사랑이 없으면<2>
* 聖經 : 고린도전서 13장 1절~3절
[우리말성경]
1. 내가 만일 사람의 언어와 천사들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소리 나는 꽹과리와 같을 뿐입니다. 2. 내가 만일 예언하는 은사를 가지고 있고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만일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남을 돕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日)신공동역]
1. たとえ、人?の異言、天使たちの異言を語ろうとも、愛がなければ、わたしは?がしいどら、やかましいシンバル。 2. たとえ、預言する賜物を持ち、あらゆる神秘とあらゆる知識に通じていようとも、たとえ、山を動かすほどの完全な信仰を持っていようとも、愛がなければ、無に等しい。 3. 全財産を貧しい人?のために使い?くそうとも、誇ろうとしてわが身を死に引き渡そうとも、愛がなければ、わたしに何の益もない。
<메시지>유진 피터슨
내가 사랑의 유창한 말과 천사의 황홀한 말을 해도, 사랑자지 않으면, 나는 녹슨 문에서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힘차게 전하고, 그분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고, 모든 것을 대낮처럼 환히 밝혀도, 또 내가 산에서 “뛰어올라라” 명하면 산이 그대로 뛰어 오를만큼의 믿음을 지니고 있어도,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압니다.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순교자처럼 불살라질 각오를 하더라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믿고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이 없으면, 나는 파산한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설교>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같은 성경을 읽었습니다.
오늘의 교우들과의 인사는 “예수님 때문에 사랑합니다!” 하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 예수님의 철저한 희생의 사랑,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먼저 오늘 제목처럼 본문도 지난주에 이어서 “사랑이 없으면 2번” 입니다.
오늘은 2절 이하에 나오는 말씀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2절에, 예언과 지식과 믿음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여기 예언의 은사가 등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언은 앞날에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하는 그런 예언이 아닙니다.
말씀을 맡아 전하는 예언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은사입니다.
목회자가 설교를 잘하고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
이것이 예언의 은사입니다.
성도들 중에도 특별히 말씀에 정통하고 잘 깨달아 잘 전하고 잘 가르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회자보다 뛰어난 분도 있습니다. 예언의 은사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귀한 은사인지 모릅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말씀 속에 하나님 나라의 모든 비밀과 지식이 다 들어 있습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말씀 속에서 이 신령한 비밀과 지식을 깨달아 잘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 은사가 정말 귀한 은사인 것입니다.
따라서 방언의 은사가 예언의 은사보다 먼저 기록되었지만,
오히려 성경은 이 예언의 은사, 말씀의 은사를 방언의 은사보다 더 귀한 것으로 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전체가 바로 그런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본문에서는 믿음의 은사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7:20에서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는데, 20. イエスは言われた。「信仰が薄いからだ。はっきり言っておく。もし、からし種一粒ほどの信仰があれば、この山に向かって、『ここから、あそこに移れ』と命じても、そのとおりになる。あなたがたにできないことは何もない。」
바울은 이 말씀을 인용해 ‘우리에게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하였습니다.
믿음도 은사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남은 실망하고 포기하는 상황 가운데서도 굳건히 믿을 수 있습니다.
남들은 다 끝났다고 하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믿음이 이긴다고 말합니다.
믿음의 은사를 받은 분들은 이렇습니다.
믿음도 사랑을 가진 믿음이여야 사람을 살리고, 복음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어떤 교인이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았습니다. 몸의 일부분이 약해졌다고 안정하고 그 스트레스를 잘 풀어야 건강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직장의 상사에게 이것을 말했습니다. 그 상사는 기독교인이었기에 솔직히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사의 말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온 대답은 “당신은 예수를 어떻게 믿어! 믿음의 힘으로 모든 것이 다 강하게 할 수 있어!” 하고 말했습니다! 그 상사의 말에는 강한 믿음을 느낄 수 있으런지 모릅니다만, 참된 신앙적인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남을 배려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니 남 생각해 보지도 않고 함부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예언의 은사, 믿음의 은사를 받아도 사랑이 없으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분명히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런 존재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은사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내 존재가 뭔가 되는 줄 알고 자랑합니다.
나한테 뭔가 좀 있다고 내세우고 은사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정작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너한테 뭔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다. 너 자신이 생각할 땐 무언가 있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랑이야! 하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은사를 자랑하거나 많은 재산이나 학식이나 능력을 자랑할 때 우리는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고 맙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사랑하지도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이제 이렇게 고백합시다. “주님, 주님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은사와 선물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만 저를 가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남을 돕는 구제도 순교도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3절입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기에 구제의 은사가 나옵니다.
구제하고 남을 잘 돕는 것도 참 귀한 은사입니다. 교회에서 보면 유난히 남을 잘 돕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을 돕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며 어디를 가든지 잘 나누고 구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제의 은사를 받은 분들입니다.
3절에 나온 대로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는 분은 얼마나 놀라운 구제의 은사를 받은 분이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의 은사가 나옵니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주는’ 은사입니다.
상상해보면, 사도 바울은 이 말씀을 하면서 다니엘의 친구들을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성경을 잘 알고 있는 그가 이 생각을 못했겠습니까! 이런 순교자적인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이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극단을 보는 것입니다.
이 은사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자 그대로 자신의 몸을 불사르게 내주는 것은 당시에는 기독교인을 붙잡아 화형에 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말은 진짜 몸을 불사르게 내주는 순교를 뜻하는 것입니다.
순교를 아무나 합니까? 아니지요. 정말 대단한 믿음과 용기 아니면 못 합니다.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면 우리 중에 과연 몇이나 순교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순교는 정말 위대한 은사입니다.
지난해 성탄절날 한국에서 KBS방송이 순교자 주기철목사의 일생을 그린 특집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본 국민들이 더욱 기독교인이 아닌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단순히 신앙적 신념뿐만 아니라, 민족에 대한 사랑, 사람을 사랑하는 인간애에
가득한 신앙의 절개를 지킨 주기철목사님의 순교하신 내용은 아는 우리들은,
흉내조차도 낼 수 없는 순교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내줄 정도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살라 순교하는 은사를 받았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토록 나를 희생하고 다 내줄지라도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내세우려고,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그러한 신앙을 자랑하기 위해 한,
행동이라면 비록 순교를 한다 해도 사랑 없는 희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봉사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열심히 구제하고 돕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정말 사랑 때문이라면, 우리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원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영원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혹은 자신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유익도, 상급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5절에서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은사를 받았는데도 계속 서로 다투고,
문제를 일으킨 까닭이 무엇입니까?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이 중요하구나!
사랑이 없으면 은사가 은사 될 수 없구나!
사랑의 기준이 없으면 은사가 아무것도 아니고, 사랑의 능력이 없으면 우리에게 어떤 유익도 없으며 교회나 성도들에게 어떤 유익도 끼칠 수 없구나.”라고 말입니다.
누구보다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했던 베드로,
베드로전서 4:8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何よりもまず、心を?めて愛し合いなさい。愛は多くの罪を覆うからです。”
똑같은 내용인데 고린도전서 13장은 이 진리를 거꾸로 풀어 설명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거꾸로 풀면 무슨 뜻이겠습니까?
사랑이 없으면 서로의 허물을 들춰내고 서로 비교하고 비판하고,
자기를 내세워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게 전해 주시는 사랑의 기준을 깊이 새기고,
무엇보다도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사랑의 근원되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을 다시 기억하게 하옵소서.
사랑이 없으면 그 귀한 은사인 방언마저도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의 설교를 하고 복음을 전하다해도,
지식이 많고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다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니라,
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할지라도, 순교자처럼 죽음 당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만다고 하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마음 속에 사랑을 소중히 가지고 이것을 삶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신앙공동체인 大阪敎會 안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하시고, 우리들이 사는 곳, 가정, 직장, 학교에서 우리들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교우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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