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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1 주일예배 <사랑은>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6-02-06 20:28:06
조회수
: 1531
大阪敎會 公同議會主日禮拜 <2016年 1月 31日> 說敎 鄭然元牧師
* 題目 : 사랑은
* 聖經 : 고린도전서 13장 4절~8절
<개정개역>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말>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5.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으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일본어 신공동역>
4. 愛は忍耐?い。愛は情け深い。ねたまない。愛は自慢せず、高ぶらない。
5. ?を失せず、自分の利益を求めず、いらだたず、恨みを抱かない。
6. 不義を喜ばず、??を喜ぶ。
7. すべてを忍び、すべてを信じ、すべてを望み、すべてに耐える。
8. 愛は決して滅びない。預言は?れ、異言はやみ、知識は?れよう、
<메시지-유진 피더슨>
4절, 사랑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마음을 씁니다.
사랑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사랑은 뽐내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으며
다른사람에게 자신을 강요하지 않으며
“내가 먼저야”라고 말하지 않으며
화내지 않으며
다른사람의 죄를 꼬치꼬치 따지지 않으며
다른사람이 비굴하게 굴 때 즐거워하지 않으며
진리가 꽃피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무슨 일이든지 참으며
하나님을 늘 신뢰하며
언제나 최선을 구하며
뒷걸음질하지 않으며 끝까지 견딥니다.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설교>
2016년 공동의회를 맞이하여 합동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말씀은, 지난 두주간은 <사랑이 없으면> 이었습니다만,
오늘은 성경 본문의 첫 부분의 말씀인 <사랑은> 입니다.
사랑은, 하고 말을 띄우면 바로 생각나는 말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4절.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하고 말씀이 시작됩니다.
4절 이하에 말씀은 메시지에서는, “사랑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하고 말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 참는다는 말은 사람의 성격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만, 성격이 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물 가운데 ‘징기스칸’ 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몽골의 절대자 칭기즈 칸<원래 이름, 보르지긴 테무진/1162~1227>은 매사냥을 즐기고 항상 자신의 어깨에 앉아 있는 매를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바위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매가 물그릇을 엎질렀습니다. 목말라 죽겠는데 물을 마시려고 하기만 하면, 매가 계속 그릇을 채가서 엎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일국의 칸(Khan,지배자)이며, 부하들도 보고 있는데 물을 먹으려 하면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버리니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급한 성격에 화가 났습니다.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리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엎지르자 결국 징기스칸은 자신의 칼로 매를 베어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바위 위로 올라가 물속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물속에는 맹독사가 내장이 터져 죽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그가 결국 물을 먹었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매는 알고 주인이 마시려고 하는 물을 엎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친구(매)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매를 가지고 돌아와 금으로 동상을 만들고 한쪽 날개에 "분개하여 판단하면 반드시 패하리라"
다른 날개에 "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벗은 벗이다" 라고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은, 친절한 마음가짐입니다.
자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마음을 씁니다.
작년에 제가 성령의 열매에 관한 설교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었을 때에도 친절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비>는 <헬-크레스토테스>란 말로 “선하다, 친절하다”란 뜻을 가진 말입니다.
영어에서는 kind·ness [káindnis] 친절, 상냥하다(부드럽다), 돌보고 배려함,
친절 (しんせつ/親切)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답고 고분고분함. 그런 태도.
같은 의미를 가진 말로는, 배려 (配慮)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도 같은 뜻입니다.
엊그제 일본의 한 TV방송에서 일본을 여행 중인 외국인이 일본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北海道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 열도를 여행하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일본인” 이 방송을 보면서 진짜 일본인의 모습은 무엇일까? TV 방송이 되고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으니 이렇게 하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자비를 베푸는 친절은 분명히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씀은, 사랑은 시기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남을 시기하는 것은 어디에서부터 시작이 될까요?
“저 사람은 저것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왜 없지!” 하는 비교에서부터 오는 것입니다. 분명히 저사람은 저사람이고, 나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다른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나를 규정하려고 하는 잘못된 생각이 시기심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유진 피더슨은 ‘사랑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하고 말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늘처럼 교회의 일군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우리 교우들이 다 열심이시고 다들 직분에 어울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몇 사람이든 선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 치리 속에 제한되어 있는 몇 분을 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거가 마치고 결과가 나오면 내 마음 속에 ‘저 사람은 됐는데 나는 왜 안되지?’ “저 집사, 저 권사보다는 내가 교회 더 잘 섬기고 봉사하고, 내가 자격이 있는 것 같은데 목사나 장로들이 교인들이 나를 몰라준다!”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은 다른사람에게 자신을 강요하지 않으며
사랑은, “내가 먼저야”라고 말하지 않으며
사랑은 화내지 않으며 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서 보면 우리는 얼마나 “내가, 나를 앞세울 때가 많습니까!”
이것은 사랑의 근본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더욱 성숙한 사랑의 모습을 다음에 봅니다. 유진 피더슨의 번역은 정말 멋집니다.
사랑은 다른사람의 죄를 꼬치꼬치 따지지 않으며
사랑은 다른사람이 비굴하게 굴 때 즐거워하지 않으며 하고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도 않고,
남의 눈에 있은 티끌이 보고 시비를 하고 비판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속엔 사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남이 잘못되어 고통 속에 있을 때, 그것을 보고 좋아하는 잘못된 심성은
사랑이 없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마지막 부분에서 사랑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보게 됩니다.
사랑은 진리가 꽃피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사랑은 무슨 일이든지 참으며
사랑은 하나님을 늘 신뢰하며
사랑은 언제나 최선을 구하며
사랑은 뒷걸음질하지 않으며 끝까지 견딥니다.
그리고 사랑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알려 주시는 사랑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의 삶을 살면서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고,
사랑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을 받고 살아오면서도, 사랑의 실체를 모르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을 철학적으로, 사랑을 유행가 가사에서 느끼는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랑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이 사랑을 어떤 것입니까?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랑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면 신기하게도 서로 마음이 통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을 품지 않고 인간관계를 하다보면 겉도는 모습을 우리는 봅니다. 인사조차 할 수 없는 사이라면 그게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이요.
인간이 그렇게 살아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사랑은 남들에게 대한 관심이며 좋은 것을 보고 함께 즐거워하고,
사랑은 오래 참는 인내심을 동반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더욱 만드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가 삶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 것도 사랑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사라지지 않은 속성을 가진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은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여 행동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 주는 기준,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잣대입니다.
이 소중한 사랑의 잣대를 늘 가슴에 품고 살도록 하십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물론 인간애 넘치는 사랑으로 멋진 기독교인의
삶을 살도록 하십시다. 이런 사람을 주님은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실 것을 밉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기도>
오늘도 저희들에게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에 감사하며 저희들도 큰 사랑을 가지고 살기를 결심하오니 주여 저희들에게 결단의 용기와 강력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더욱 이웃과 성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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