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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7 한국어예배 <광장에서 울어라>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6-12-03 08:52:03
조회수
: 864
大阪敎會 主日禮拜 <2016年 11月 27日> 說敎 : 鄭然元牧師
* 題目 : 광장에서 울어라
* 聖經 : 아모스 5장 12절-17절
[회개하라고 하시는 말씀]
12. 너희가 허물이 많고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지 나는 알고 있다. 너희가 의인을 억누르고 뇌물을 받으며 성문 재판 자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했다. 13. 그런 때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지 않고 잠잠히 있다. 그것은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14. 악한 일을 버리고 선한 일을 구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너희가 말한 것같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도우며 함께하실 것이다. 15. 악한 일을 미워하고 선한 일을 사랑하라. 성문 재판 자리에서 정의를 세우라. 혹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셉의 남은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실지 모르겠다. 16.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광장에서 큰 소리로 울 것이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슬퍼하는 소리가 나고 농부들을 불러다 울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서 큰 소리로 울게 할 것이다. 17. 모든 포도밭에서도 울 것이다. 이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는 날 이 모든 일이 일어나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日)신공동역]
12. お前たちの咎がどれほど多いか/その罪がどれほど重いか、わたしは知っている。お前たちは正しい者に敵?し、賄賂を取り/町の門で貧しい者の訴えを退けている。 13. それゆえ、知?ある者はこの時代に沈?する。まことに、これは?い時代だ。 14. 善を求めよ、?を求めるな/お前たちが生きることができるために。そうすれば、お前たちが言うように/万軍の神なる主は/お前たちと共にいてくださるだろう。 15. ?を憎み、善を愛せよ/また、町の門で正義を貫け。あるいは、万軍の神なる主が/ヨセフの?りの者を/憐れんでくださることもあろう。 16. それゆえ、万軍の神なる主はこう言われる。どの?場にも嘆きが起こり/どの通りにも泣き?があがる。悲しむために農夫が/嘆くために泣き男が呼ばれる。 17. どのぶどう畑にも嘆きが起こる。わたしがお前たちの中を通るからだと/主は言われる。
<설교>
2016년 대강절의 첫주일 입니다.
메시야이신, 그리스도의 성탄을 맞이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대강절은 성탄절 전까지 4번의 주일을 지나게 되면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특히 금년은 25일 주일이 되기 때문에 성탄절주일을 성탄절에 드리게 될것입니다.
일본에 사는 우리도 어제(25일)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 우리나라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일본 언론을 통해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의 실태를 분개하면서 ‘대통령의 하야 하라!,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내려 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전국에서 180만명, 190만명이 모인 그들의 손에는 촛불이 들려 있었습니다. 촛불집회입니다.
2002년 한일 월트컵 경기를 할때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축제의 열기로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하였습니다. 온 세계는 이 모습을 뉴스에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처음보는 응원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그 장소가 어디인지 찾아 갈 정도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흑인인권의 회복 운동을 할때 워싱톤DC에서 마틴루터킹목사님과 100만명에 이르러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제 광화문광장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집단적 국민의 마음을 전하는 장소, 공간이 되어 평화적 시위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장(廣場)은 도시의 중심부에 세워져서 공동체 모임에 쓰이는 열린 공간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최초의 도시 형성은 6000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도시 공간 안에 열린 대중 공간은 항상 존재해왔고, 매우 중요한 목적을 가졌습니다. 사회 발전과 도시 성장으로 광장은 더욱 많은 기능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광장은 시청광장, 시민광장, 도시광장, 공공광장, 플라자 등의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기능적으로 대다수의 도시광장은 시장, 콘서트, 기념, 정치적 집회, 종교모임 등 다양하다. 이밖에 전문화된 기능을 갖춘 광장도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다용도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행해 하나님께서 “광장에 모이라!” 하셨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은 ‘아모스’ 선지자의 글입니다.
아모스는 주전 800-750년에 예루살렘 남쪽으로 18킬로미터쯤 떨어진 마을 드고아에 살았습니다. 아모스는 이사야의 경우에 생각할 수 있듯이 왕족 출신도 아니고 예레미야처럼 제사장 집안 출신도 아니었습니다. 아모스 자신의 말에 따르면 그는 양을 치고 뽕나무를 가꾸어 먹고 살던 사람이었다(7:14-15; 1:1).
아모스 “하나님께서 나르신다” (움직이고 운반한다)란 의미를 가진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환경 가운데 살던 아모스를 불러내셔서 북왕국 이스라엘로 보내셨습니다.
아모스의 임무 가운데 한 가지는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사13-21장; 렘46-51장; 겔25-32장). 그 기준으로 아모스는 공의를 이루고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하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강력하게 내세웁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임무 때문에 아모스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수도 사마리아와 북왕국의 남쪽 경계선에 있는 왕립 성소 벧엘로 갔습니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큰 명절에 아모스는 거기 모인 백성 앞에 등장하여 짧은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거나 제법 긴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아모스가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하여 이 원치 않는 인물을 북왕국에서 쫓아냈습니다(7:10-17).
이렇게 쫓겨나기 전에 아모스는 오늘의 본문의 전반부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내릴 심판의 무서운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광장에 모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모스는 말씀하십니다.
광장에 모여 백성들이 잘못한 내용을 하나씩 열거하면서
‘그 잘못을 회개하고 울어라!’ 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아모스는 5장 1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가 너희에 관해 지은 슬픈 노래를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자기 땅에 버려져도 일으켜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고 선언합니다.
“이스라엘의 집에서 1,000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100명만 살아남고
100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열 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씀을 전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백성들은 어떤 마음으로 선지자의 말을 듣고 있었을까요?
선지자를 죽이고 싶었을 것입니다.
아모스는 4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러면 살 것이다. 5. 벧엘을 찾지 말고 길갈로 가지 말고 브엘세바로도 가지 말라. 반드시 길갈은 포로로 사로잡혀가고 벧엘은 무너져 쓸모없을 것이다.” 6. 여호와께 구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이스라엘 정치인들이 저지른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7절, 정의를 쓰디쓴 쑥처럼 뒤틀어 버리고 의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사람들아!
10절, 사람들은 성문의 재판하는 곳에서 정직하게 판결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11절, 너희가 가난한 사람들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밀의 세금을 강제로 거둬들였으
므로 너희가 돌을 다듬어 멋지게 집을 짓더라도 그 집에서 살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포도밭을 아름답게 가꾸어도 그곳에서 나는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하시면서 당시의 법을 다루고 재판에 관여하는 사법,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지적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허물이 많고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지 나는 알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의인을 억누르고 뇌물을 받으며 성문 재판 자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한 것도 알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13절, “그런 때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지 않고 잠잠히 있다”고 지적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것은 때가 악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어제 집회에 서울대학교 민협 교수들이 4.19 이후에 처음으로 거리에 나와 시국성명을 발표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양심이 있고 사회를 올바로 이끌어 가야할 사람들이 입을 다무는 이유는 자신들이 어떤 불이익을 당하고 자신의 그 자리가 위태롭다고 느끼면 비겁하게도 뒤로 물러나는 것을 설명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다시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으로 읽은 14절 “악한 일을 버리고 선한 일을 구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너희가 말한 것같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도우며 함께하실 것이다. 15. 악한 일을 미워하고 선한 일을 사랑하라. 성문 재판 자리에서 정의를 세우라. 혹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셉의 남은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실지 모르겠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들이 저지른 그 악한 죄를 버리고 선한 일을 위해 먼저 회개하고 참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도울 실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16절에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광장에서 큰 소리로 울 것이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슬퍼하는 소리가 나고 농부들을 불러다 울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서 큰 소리로 울게 할 것이다.” 하고 말슴하신 것입니다.
모든 광장에서 나아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라 하신 것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 지도자들 가운데 자신들의 잘못된 선택이나 나라가 이렇게까지 가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나 그 자리를 지키겠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 사태에 그 누구 한명도 자신의 잘못을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손에는 촛불이 들려 있었습니다.
초를 들고 있는 사람들, 진실을 밝혀라! 고, 어둠을 몰아내자는 민중들의 소리와 함께 전합니다. 그러나 정작 들어야 할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당 강단에 4개의 촛대 중에 하나씩 불을 밝혔습니다.
대강절 첫주일이기 때문입니다.
대강절(ADVENT)은 대림절 또는 강림절이라고 불리는 성탄일 전 4주일로 ‘오심’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절기에는 2000년전 베들레헴 구유에 성육신하신 아기 예수에 대한 기억 속에서 그 의미를 되살리며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소망가운데 구체적인 성육신의 삶을 사는 기간이다. 그럼 오늘 우리는 베들레헴 구유에 성육신 하신 아기 예수님의 의미를 어디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대강절 첫째 주일
:
기다림과 소망을 의미하는 촛불입니다
.
임마누엘의 메시아 오심을 대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함을 나타내는 첫 번째 촛불을 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성경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지치고 곤고한 자들에게 어두움에 있는 자들에게 빛이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대강절을 지나면서 오실 메시아를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2016년 성탄절을 앞에 두고 오늘 메시아를 기다리는 대강절 첫주일 우리는 광장에 모여 자신들의 잘못과 죄를 회개하면서 가슴을 찢고
눈물을 흘리면서 철저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기쁨의 성탄을 맞이하도록 하십시다!
오늘날 이 세속화되고 상업주의 주도적인 이 계절의 의미를,
우리들은 올바로 세워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마음을 다시 굳게 잡아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십시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아들 독생자이시며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신 성탄절을 앞두고 대강절 첫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여! 우리를 위해 매년 맞이하는 성탄절 오실 주님을 우리들의 가슴에 모실 수 있도록 우리들의 믿음을 잘 준비하는 기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회복의 광장인 교회에서 철저한 자기반성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의 은총을 신앙의 새로움을 더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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