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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주일예배 <메시야의 탄생 >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6-12-19 07:51:09
조회수
: 374
大阪敎會 待降節 4째主日禮拜 <2016年12月18日> 說敎 : 鄭然元牧師
* 題目 : 메시아의 탄생
* 聖經 : 누가복음 2장 1절~7절
<우리말> [예수께서 탄생하심]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전 로마 통치 지역은 호적 등록을 하게 됐습니다. 2. 이것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 실시된 첫 번째 호적 등록이었습니다. 3. 그래서 모든 사람은 호적을 등록하기 위해 각각 자기 고향으로 갔습니다. 4. 요셉도 갈릴리 나사렛 마을을 떠나 다윗의 마을인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셉은 다윗 가문의 직계 혈통이었기 때문입니다. 5. 그는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을 등록하러 그곳에 갔습니다. 그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습니다. 6. 그들이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해산할 때가 돼 7.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고는 아기를 천으로 싸서 구유에 눕혔습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빈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1.そのころ、皇帝アウグストゥスから全領土の住民に、登?をせよとの勅令が出た。 2. これは、キリニウスがシリア州の?督であったときに行われた最初の住民登?である。 3. 人?は皆、登?するためにおのおの自分の町へ旅立った。 4. ヨセフもダビデの家に?し、その血筋であったので、ガリラヤの町ナザレから、ユダヤのベツレヘムというダビデの町へ上って行った。 5. 身ごもっていた、いいなずけのマリアと一?に登?するためである。 6. ところが、彼らがベツレヘムにいるうちに、マリアは月が?ちて、7. 初めての子を産み、布にくるんで飼い葉桶に?かせた。宿屋には彼らの泊まる場所がなかったからである。
유진 피더슨 <메시지>
6-7 / 그들이 거기 머무는 동안 출산할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았다. 여관에 방이 없어서, 그녀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설교>
오늘은 대강절 4번째 주일입니다. 이 촛불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 위에 오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다시 기억을 위해 1번째는 기다림을 상징하는 희망 2번째는 평화였습니다.
지난주 3번째는 사랑입니다. 오늘 4번째는 대강절 초가 전부 밝혀졌습니다. 이 뜻은 ‘기쁨’ 입니다.
왜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들에게 기쁨이 되는가? 깊이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그것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구원행동이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 주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아란 말은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하고 기름 부음을 받아서 임금 자리에 오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정정치 후기와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가 다시 유다로 돌아온 後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에 대한 기대가 특별한 뜻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메시야’란 이 낱말이 다른 민족으로부터 침공을 당하거나, 예수님 당시처럼 로마제국의 식민지로서의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현재를 대신할 새로운 구원의 시대를 다스릴 이상적인 인물을 가리키게 된 것입니다.
이 인물과 결부된 것이 다윗 왕국의 회복에 대한 희망으로 또한 이는 다윗 왕국이 세계를 다스릴 나라로 확장되리라는 희망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평화로운 질서를 바랄 뿐만 아니라 온 피조 세계가 새로워질 것을 기대했습니다(사11장).
그렇지만 미래의 구원의 시대에 대한 생각이 늘 메시아 임금이 될 인물과 결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사65:17-22). 예수께서 나시기 전의 유대 사회에서는 이 땅에 임할 정치적인 메시아 즉, '다윗의 자손' 과는 별도로 현재의 전 세계 질서를 끝장낼 초월적인 구원자인 인자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리고 메시야에 대한 또하나의 단어를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도”(헬라 말로 '크리스토스')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메시야를 가르키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하고 메시야를 표현하는 히브리 낱말을 번역한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이처럼 이는 본디 칭호였지만 이미 신약 성경에서 자주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 말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여러가지 칭호와 존칭('인자', '주')에 해당되던 바가 특히 “메시아 그리스도” 칭호에 해당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부활하신 다음에서야 또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이 호칭이 마지막으로 분명해졌고 그 뜻하는 바가 완전히 드러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에서 그들의 종교적 사고 속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개념이 예수께 적용되면서 그 내용이 마지막 때에 완전히 채워지게 된 것입니다.
메시아는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어떤 메시아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십자가에서 자기 백성과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 하나님 앞에 나서셔서 화목의 제물이 되신 메시야를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구원자’에 관한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구원자는 하나님(사43:3; 45:15. 시17:7) '구원하시는 주'로 옮긴 히브리 낱말도 본디는 '구원자'란 뜻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어려움에서 건지셔서 '구원'을 이루실 때 쓰시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삿3:9,15).
이와 마찬가지로 신약 성경도 하나님을 가리켜 구원자(헬라 말로는 '소테르')라
하지만(눅1:47; 딤전1:1; 딛1:3) 이 구절들에서는 '구주'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구원자)라 부름으로써 신약 성경에서는 고대사람들이 여러 신들과 공익에 이바지한 바가 큰 훌륭한 사람들을 - 그 누구보다도 로마 황제들을 - 구원자라 부르던 전통과 의도적으로 경쟁하고 또 그것을 반박하는 셈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공회 앞에 서게 됩니다.
누가복음22장에서 백성들의 장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모여 예수님을 공회 앞으로 끌고 나왔습니다. 67절에 보면,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너희에게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하신 말씀에,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하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백성들의 장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겨 죽일 것을 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가 그리스도냐”. “네가 메시야”라는 이 질문은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빌라도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메시아의 역할을 살펴보게 됩니다.
요한복음서에서 기록된 총독 빌라도와 예수님과의 사이를 대화를 봅시다.
18장 33절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습니다.“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그러자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되묻습니다.
“이 말을 당신 스스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니 그렇게 묻는 것이냐?” 하고 말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묻기를 “너는 대체 무엇을 했기에 네 나라사람과 대제사장이 너를 나에게 넘겼느냐? 하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36절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하고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대답을 들었던 빌라도가 예수님에게서 다른 죄를 찾지 못했다고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메시야는 이 세상에 오셔서 당시 세상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메시야 구원자의 모습을 예수님에게서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니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즉 로마 제국에 대항하여 이스라엘의 독립을 선동하거나 쿠데타를 일으킬 사람이 아니고, 이 세상 나라를 구원할 무력적인 힘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또 하나의 단어가 있습니다. “구속자”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자기 사람들을 낯선 세력에서 해방하시는 하나님, 곧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출6:6; 15:13),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사41:14; 52:9), 건져내시고, 이와 마찬가지로 경건한 자들(시19:14; 103:4)과 과부들 및 고아들(잠23:11)을 해방하시는 하나님을 가리켜 구속자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구원자이시며 구속자가 되신 메시야를 찾게 됩니다. 죄에서, 그리고 모든 권력에서 벗어나 가난하고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구속자가 되시는 메시야입니다.
그러나 이 메시아의 탄생은 처음부터 화려하고 찬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치하에 있던 이스라엘지역에 세금의 기초자료가 되고 세금 포탈(ほぜい/逋?)을 막아보겠다는 로마제국의 지시에 따라 자신들의 호적이 있는 곳까지 가서 새롭게 등록 확인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메시야를 태에 안고 있던 마리아는 먼 길을 여행해 그들의 고향동네에 왔습니다. 이 도시가 바로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이었습니다. 유대사람들에게 늘 기다리는 다윗의 자손 가운데 태어날 메시야를 기다렸는데 이 다윗의 자손이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탄생은 초라하고 누추한 마굿간이였고 말구유였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던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직선거리 100Km가 넘습니다.
메시지의 저자 유진 피더슨은 “그들이 거기 머무는 동안 출산할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았다. 여관에 방이 없어서, 그녀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하고 번역합니다.
방 한칸 얻을 수 없었던 메시야의 탄생이야기 이것이 베들레헴의 한 마굿간에서 되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탄생은, 이 땅을 구원하고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행동에 따른 독생자이신 예수의 오심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느 해보다 우리는 이번 성탄절을 앞에 두고 밝은 미래와 희망과 기쁨을 노래하기보다 침통하고 어둡고 마음이 무거운 대강절이라고 하는 것을 누구다 다 압니다.
그러나 이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우리를 구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메시아를 보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믿음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그리고 다음주일은 온 가족들이 함께 그리고 우리들의 이웃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통해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대강절 마지막 주일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어두움 속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탄생은 매우 초라한 마굿간이었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메시아의 탄생은 지극히 낮고 약한 사람들, 과부와 고아들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신다는 겸손한 모습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이 고통과 신음 속에 있는 이 세상에 참된 기쁨을 주시옵소서. 메시야의 탄생, 성탄의 기쁨을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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