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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합동예배(성인식)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7-01-11 10:48:16
조회수
: 595
大阪敎會 主日禮拜(성인축복) <2017年 1月 8日> 說敎 : 鄭然元牧師
* 題目 :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
* 聖經 : 시편110:1절~3절
<한글개역>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우리말성경] [다윗의 시]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적을 네 발의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주의 힘의 지팡이를 내미시고 주의 적들 가운데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3. 주께서 능력을 보이시는 날에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아름다움을 차려입고 동트는 곳에서 기꺼이 나아올 것입니다. 주께는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있지 않습니까!
<신공동역>
1.【ダビデの詩。?歌。】わが主に賜った主の御言葉。「わたしの右の座に就くがよい。わたしはあなたの敵をあなたの足台としよう。」 2. 主はあなたの力ある杖をシオンから伸ばされる。敵のただ中で支配せよ。 3. あなたの民は進んであなたを迎える/聖なる方の輝きを?びてあなたの力が現れ/曙の胎から若さの露があなたに降るとき。
<설교>
우리 大阪敎會는 2017년 성인의 날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1,2부 합동예배 시간을 통해 성인이 되는 본교회의 교우들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성인을 맞이하는 숫자는 일본 전국에 121만명입니다.
그리고 우리 오사카교회는 9명이 성인이 됩니다.
장로님들과 당회가 다음세대(차세대)에 대한 관심과 신앙계승의 측면에서 이렇게 합동예배를 하면서까지 청년들에게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해당되는 청년들이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전원 출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교회가 다음세대에 대한 교회적 차원과 사회적 상황을 돌아보면서 청년 사역에 관해 온 교우들이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시대적 변화와 더불어 우리 자녀들, 우리 청년들의 삶이 매우 각박하고 힘듭니다. 어른들만큼 이 젊은이들은 그들만이 가진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본과 한국의 상황이 너무도 닮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회사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공부하느라고 장학금을
대출 받았는데 직장을 구하지 못하게 되면서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회,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어 버렸습니다.
언젠가 한국 사회는 숟가락 논쟁이 일어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르실 것입니다. 한국사회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말입니다.
태어나면서 그 사람이 사용할 숟가락 다르다는 말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자 집이나, 권력이나 명예를 가진 집에서 태어나면 금 숟가락이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흙 숟가락이라고 말합니다.
기원전 11세기 중국의 주나라에서 시작된 봉건 사회가 아닙니다.
유럽의 영주와 농노의 계급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적 지위가 정해져 버린 것 같은 현실에서 젊은이들은 절망에 빠지고 마는 것입니다.
‘청년실업율’이 한국이 9.9%. 일본은 5.2%입니다.
물론 경제적 문제에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청년 실업율과 청년자살자율을 보면 그 내면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청년자살율’ 이 연간 2,000명에 달합니다. 하루에 6명의 젊은이들이 자살을 합니다. 일본은 통계를 묘하게 합니다.
日本は自殺大?といわれます。2012年の自殺率(人口10万人あたりの自殺者?)は23.1で、172カ?で9位です。社?的な統制が?い?共産?の??ほどではないにせよ、先進?の中ではダントツです。
일본은 연간 2600여명의 청년 자살자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사회문제가 지극히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우리 교회는 어떤 모양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젊은이들이 교회 이탈현상은 엊그제의 일은 아닙니다만,
중고등학교까지는 교회 출석을 하던 학생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교회에 대한 매력을 상실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우리 자녀들과 자손들에게 이 신앙을 어떻게 계승하고,
재산 물려주는 만큼 신앙심을 물려주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에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회적 현상과 교회가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공동체>라는 의식을 주지 못하므로 말미암아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우리의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자신을 책임져야 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적 홀로서기가 제대로 안된 젊은이들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미래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의 신앙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우리 부모들이나 교회가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배경은 시편 가운데는 오래된 시입니다.
이 시편은 유다 임금의 대관식 때에 쓰던 예배의식문의 부분이었던 것이라
신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성전 예언자가 자기의 왕을, 하나님(여호와 )께서 이 땅에 있는 자신의 대리자로 세우셨음을 확실히 하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위엄은, 하나님 오른쪽의 영광스러운 자리 위에 앉음으로써 상징적으로
표현됩니다.
시온 산에서부터 왕의 통치권을 넓히실 것이라는 예언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절에서, “주께서 능력을 보이시는 날에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아름다움을 차려입고 동트는 곳에서 기꺼이 나아올 것입니다. 주께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있지 않습니까!”
물이 귀하고 비가 적은 광야에서 자라는 식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새벽에
내리는 서리나 이슬을 통해 수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이것은 광야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새벽이슬’ 성경 전체에서 <새벽 : Daybreak>은, 밤이 끝나가고 낮이 시작될
무렵의 시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새벽’은 밤을 3등분한 것 중, 밤 삼경인 오전 2-6시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로마식 구분법에 따라 밤을 4등분한 것 중 밤사경인 오전 3-6시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새벽은, 적군을 공격하기 좋은 시간으로 나옵니다(출 14:24, 27; 수 6:15; 삼상 11:11). 새벽은 성도가 깨어 기도하고(막 1:35; 13:35; 시 119:147) 찬양하며(시 57:8) 말씀을 읽고(느 8:3; 시 119:147) 하나님과 교제하기에 아주 적절한 시간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천사의 도움으로 옥에서 빠져 나온 사도들이 생명의 말씀을 전한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행 5:21). 그래서 오늘날 우리 大阪敎會도 추우나, 더워도 새벽기도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새벽은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시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막 1:35). 예수님이 결박되어 법정에 끌려가신 때도
새벽이었습니다.(요 18:28; 막 15:1)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신 때(눅 24:1, 22)도 새벽이었습니다.
이처럼 ‘새벽’은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도 중요한 시간입니다.
다음 나오는 오늘의 중심이 되는 청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청년 : 靑年, Young man > 청춘기에 있는 젊은 사람으로 20-30세 전후의 한창 나이 때인 사람을 말합니다. 애석하게도 성경은 젊은 남자만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청년에 대한 성경의 묘사는 ‘육체에 젊음이 넘쳐’(욥 20:11) ‘곤고함을 모르며’(전 12:1) ‘마음에 소원이 많고’(전 11:9) ‘새벽이슬’같이 신선하고 아름답다고 했습니다(시 110:3).
그러나 이런 밝은 모습과 대조적으로 청년의 때는 정욕의 유혹에 들기 쉬우며(딤후 2:22) 청년의 용감성과 힘이 하나님께 헌신되지 않고 오히려 대적자의 편에 사용되었을 때,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렘 11:22; 18:21; 48:15; 51:3).
따라서 청년의 때를 사는 지혜는 창조자를 기억하며(전 12:1; 딤후 2:8) 자기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말씀의 가르침대로 살며(시 119:9)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강하고(딤후 2:1) 믿음을 성장시키며 노년의 때를 맞을 준비를 하는 인생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성경에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께 부름받아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 안에서 청년기를 성공적으로 살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룬 사람들인 요셉(창 37:2; 41:46), 여호수아(출 24:5; 33:11), 다윗(삼하 5:4-5), 바울(행 7:58)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으나 영생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재물에 대한 욕심 때문에 실패한 부자 청년(마 19:20-22; 막 10:21-22; 눅 18:22-23)의 예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大阪敎會의 청년문제를 생각해봅니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현재 우리 大阪敎會에서의 청년층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청년은 大阪敎會 전체 수에서 보면 적은 그룹입니다.
그러나 청년들이 섬기고 봉사해야 할 부분의 비중은 매우 컵니다.
한사람이 때에 따라 1인 2~3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청년회 회원,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원, 그리고 청년회전국연합회 활동 등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학업이나 직장생활에 힘든 이 청년들이 교회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높아 질 수밖에 없으며,이로 인해 교회에 일정 거리를 두는 청년들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청년들을 지도할 지도자의 부재도 문제입니다.
大阪敎會에서 청년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부서는 교회학교와 성가대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교회학교 중심입니다. 우리 大阪敎會 뿐만 아니라, 교회마다 교회학교 교사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고등부를 졸업하는 순간 교사로 발탁돼 교육 부서에 교사로 봉사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청년부를 당장 걱정하며 청년부의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는 청년부 담당자들은 "우리 사회 교육 현실 등 주변적인 여건으로 볼 때 우리교회들의 현실은 중ㆍ고등부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바른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청년층은 교회의 봉사자이기 전에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할 대상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청년층의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점을 찾기 보다는 시간을 길게 잡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과제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청년에 대한 교육은 신앙의 기초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배의 중요성과 신앙생활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해야 되어야 합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경우에, 한 이단 단체에 젊은층이 대거 유입된 것을 보면서 한국교회가 놀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자아의식이 정착되지 않으면서 비판의식이 강한 청년시기에 교회의 일면 만을 보고, 교회로부터 멀어져 이단집단에 빠져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바른 신앙을 심어가고,정통신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먼저 大阪敎會 내의 훌륭한 구성원들이 청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사회에서 청년층이 처한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리 교회에서도 있어야 합니다. 이 이해에 따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내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우 여러분들의 협력 가운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진로 문제와 신앙지도를 함께 할 수 있는 조직력도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지금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은 내일을 위한 교육이 아니겠습니까!
‘새벽이슬’ 같은 주님의 젊은이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새벽이슬’ 처럼 필요하면 언제나 등장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성인식을 맞이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자녀들, 손자, 손녀들을 위해 더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며 보살펴 주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성인이 되는 청년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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