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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년주일 / 예수님과 부자 청년 / 정연원목사
글쓴이
: 정연원
날짜
: 2018-01-05 07:51:14
조회수
: 832
大阪敎會 靑年主日 說敎 <2017年 7月9日/1,2部> 鄭然元牧師
제목 : 예수님과 부자 청년
성경 : 마태복음 19장 16절-22절 (참고 23절-30절)
<우리말 성경>
16.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왜 너는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하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켜라.” 18. 그 사람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어떤 계명을 말씀하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출20:12-16;신5:16-20)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레19:18) 20.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제가 지켰습니다. 제가 아직 무엇이 부족합니까?” 2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가서 네 재산을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 청년은 이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돌아갔습니다. 그는 굉장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23.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24.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25. 제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매우 놀라 물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얻겠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겠습니까?” 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에서 인자가 자기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게 되면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또한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누구나 100배나 받을 것이며 또 영생을 물려받게 될 것이다. 30. 그러나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설교>
오늘은 在日大韓基督敎會가 정한 “청년주일”입니다.
내일의 교회와 총회뿐만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의 중심이 되는 청년들에게 복음의 내용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예수를 막아서며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행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이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최소한 이러한 질문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은, 매우 종교적 관심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좀 퉁명합니다. 좀 무뚝뚝한 태도로 대답을 하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대답을 보면 압니다.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째서 나에게 선한 것이 무엇인지 묻느냐”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뿐이시다. 하나님의 생명에 들어가고 싶거든,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여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행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은 다시 묻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말씀입니까?”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진지하게 예수께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살인하지 마라, 십계명에 나오는 6번째의 계명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마라” 생명의 존엄성을 말합니다.
남의 목숨을 해치는 것은 범죄 가운데도 가장 흉악한 범죄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흉악한 범죄가 인류 창조 이후에 일어난 것을 있는 그대로
알립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로부터 시작된 인간 파괴의 모습을 봅니다. 한국은 2016년 경찰백서에서 타살 사망, 즉 살인으로 인해 죽은 사람이 1,000명 정도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895명이라고 경찰청 범죄통계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저가 지난 주간 한국에 가 있을 때, 창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나라가 난리였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나오던 40대 여성을 이유없이 납치하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간 강도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CCTV에 나온 범인 3명은 다 붙잡았습니다. 사람을 죽인 이유는 돈이 필요했답니다.
남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행위는 사람이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듯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남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을 통해,
자신도 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20절에, (우리말 성경) 청년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제가 지켰습니다.
제가 아직 무엇이 부족합니까?” “만일 네가 완전해지고자 한다면 가서 네 재산을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유진 피더슨의 메시지)
젊은이가 말했다. “제가 그것들은 다 지켰습니다. 무엇을 더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다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게 있는 것 전부를
드리려거든, 가서 네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주어라.
그러면 네 모든 부가 하늘에 있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와서 나를 따라라.”
일본어 신공동역에서도 「もし完全になりたいのなら、이렇게 표현합니다.
이 청년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은 영생은 사람이 완전해지는 것과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것을 네 재산을 팔아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 후에 “나를 따라라” 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22. 그러나 그 청년은 이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돌아갔습니다.
그는 굉장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22. 그것은 그 젊은이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말씀이었다. 그는 기운이 쭉 빠져 예수를 떠나갔다. 그는 많은 것을 움켜쥐고 있어서, 차마 그것을 놓을 수 없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길을 물었던 이 청년은 대단한 부자였다고 하는 것을 뒤에 기록합니다. 이 말을 듣고 슬픔에 잠겨 돌아갔다고, 그는 기운이 쭉 빠져 예수님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는 많은 것을 움켜쥐고 있어서 그것을 놓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선 성경에서 말하는 청년은 어떤 사람 존재로 표현할까요?
<청년 : 靑年, Young man >
청춘기에 있는 젊은 사람으로 20-30세 전후의 한창 나이 때인 사람을 말합니다. 특별히 젊은 남자만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청년에 대한 성경의 묘사는 ‘육체에 젊음이 넘쳐’(욥 20:11) ‘곤고함을 모르며’(전 12:1) ‘마음에 소원이 많고’(전 11:9) ‘새벽이슬’같이 신선하고 아름답다(시 110:3).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밝은 모습과 대조적으로 청년의 때는 ‘정욕의 유혹에 들기 쉬우며’(딤후 2:22) 청년의 용감성과 힘이 하나님께 헌신되지 않고, 오히려 대적자의 편에 사용되었을 때,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렘 11:22; 18:21; 48:15; 51:3).
따라서 청년의 때를 사는 지혜는 창조자를 기억하며(전 12:1; 딤후 2:8) 자기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말씀의 가르침대로 살며(시 119:9)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강하고(딤후 2:1) 믿음을 성장시키며 노년의 때를 맞을 준비를 하는 때라고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부자 : 富者, The rich>에 관한 것입니다.
부자는 재산이 많은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부자에 대한 긍정적(신 28:2-11), 부정적인 언급(시 73:1-12; 잠 23:4; 전 5:12; 10:6; 렘 5:26-29; 겔 28:3-7; 미 6:12)이 많습니다.
부와 하나님의 축복과의 관계 된 것을 살펴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며 부와 재물도 하나님의 것이다(학 2:8). 그러면 부는 하나님의 축복이고, 가난은 하나님의 저주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구약성경은 부자에 대한 상반된 견해들을 보입니다.
먼저는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라고 보는 것입니다.(신28:2-1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 결과로 부자가 되는 축복을 주신다고 한다.
부는 하나님의 축복으로(전5:19),게으른 사람에게는 결코 주어지지 않는다(잠10:4)
그래서 가난은 하나님께 불순종한 사람에게 오는 결과이며(신 28:15-46)
게으름(잠 6:6-11; 10:4-20; 20:4-13)과 쾌락을 좇은 결과라고 말합니다.
물론 사회학 현상으로 가난은 구조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저주의 결과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시73:1-12).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반역을 통해 부자가 된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곳곳에서는 부자와 악인을 똑같이 취급하여 말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사 53:9).
타락한 인간은 부에 대한 욕망을 가짐으로, 부를 우상으로 섬기는 죄에 빠져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떠나 비정상적인 약탈과 속임수를 쓰는 경우가 많죠!(암 4:1; 미 2:2; 3:2-3). 이러한 결과로 나온 부와 재물은 축복이 아닌 저주인 것입니다(딤전 6:3-7).
그래서 예언자들도 부자가 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의 대상이며 심판의 대상이라고 하였습니다(렘5:26-30; 사5:8-9,13).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원천이 되기 때문입니다(신8:12-14; 시52:7; 잠11:28).
성경을 종합해 볼 때,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일부분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부와 믿음이 함께 있을 때만 그렇습니다. 부를 자신의 것으로 삼지 않고 선한 사업에 힘써 하나님과 사람에게 선을 행한다면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과 부자 청년의 대화에서 결국 이 부자 청년은 자신의 소유가 많고 자신의 관심은 하나님의 나라, 영원한 생명에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재물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금 숟가락, 은 숟가락, 흙 숟가락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이 말의 뜻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경제적 신분의 차이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예수님 가시는 길을 막고 영생을 얻을 길을 물었던 이 청년은 자신의 노력으로
재물을 얻은 것처럼 생각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회상은 대부분 재물은 상속 받음으로 인해 얻는 재산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이 청년은 부자였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러 받은 이 재산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영원한 것에 자신의 삶을 맡기지 못하고, 근심하고 한숨만 쉬고 돌아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의 고민과는 어떤 연관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에서의 청년들, 교회 내에서의 청년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무엇을 쫓아 살고 있는지? 교회가 이 청년들과 어떻게 접할 것인가?
성경에 나오는 부자 청년처럼, 자신의 재물로 인해 고민하며 한숨을 쉬고 예수님을 떠난 것이 아닙니다. 너무도 가난해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직장문제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재일동포의 삶에 대한 회의,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 어떤 청년은 건강의 문제로, 고민하고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한 신앙적 나눔이 필요한 시간이 아닐까요?
청년 지도란 말에 우리는 거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만,
우리들이 입으로 이론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청년들이 그것을 배우고 느끼고 자신들의 내일에 삶에 큰 기초가 될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만나는 청년들을 격려해 주시고 기도로 지원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주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기도>
인간의 삶에 청년의 시기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게 하시고, 우리들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격려하고 지원하는 신앙의 선배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청년들의 건강과 미래를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길 열어 주시옵소서.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여 우리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게 이끌어 가는 인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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